토이 스토리 3를 보고나서-세민이가 씀

2010. 8. 7. 19:32세민이사는이야기/독후감및감상문

 오늘 나 임세민은 토이스토리3를 조조로 3D로 보았다. 3D가 좋긴 좋은데 값이 2D보다 비싸고 자꾸 흘러내림... 몇 번을 보았지만 3D는 별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왜 자꾸 영화 예매를 하다보면 3D가 끌리는지...
 나름대로 재미있었던 영화였다. 코믹한 부분도 조금씩 영화 사이사이에 껴있어서 지루하지는 않았다.
 이제는 더 이상 장난감들과 놀아줄 수 없는 앤디! 그는 곧 대학에 가야되서 그의 방을 정리해야 되는데 어릴 때부터 줄곧 갇고 놀았던 그의 장난감들 버리기는 아깝고(?)추억이 담겨있고 그러자니 대학교에 갇고 가기도 그렇고 그래서 다락방에다 놓으려다 그의 엄마가 쓰레기로 착각하고 밖에다 내보냈다. 하지만 우디(톰 행크스 분)는 자신의 동료가 탁아소로 갈려고 하는 것을 알고 말리지만 한 번 정해진 그들의 생각은 취소할 수 없게 되었다. 결국 탁아소로 가게 된다. 우디는 탈출한다. 그러나 보니라는 여자아이집에 가게 된다. 우디를 제외한 나머지 장난감들은 탁아소 아이들의 고문을 맛보고 그 날 저녁 버즈(팀 앨런 분)가 방을 바꾸려고 갔다가 탁아소의 대장이라고 말할 수 있는 랏소에게 가다가 자판기에서 무슨 소리가 들려서 올라가 보았다가 켄 등의 장난감들에게 잡혔다. 그리고 랏소에게 끌려갔는데 방을 옮겨 달라고 건의 하다가 잡혀서 안에 기억하고있는게 전시모드로 바뀌어서 카우걸(?)제시(조앤 쿠삭 분)를 비롯한 앤디의 장난감들을 알아보지 못한다. 그리고 탁아소 탈출은 할 수 없다고 랏소가 말하였다. 한편 우디는 보니의 집에서 탈출할려고 했다. 그는 탈출할 때
보니의  또다른 인형들이 우디가 탁아소로 가려고 하자 모든인형들이 다 그를 말렸다. 그리고 삐에로 모양의 인형이 코믹한 장면을 연출하면서 랏소에 대해 말한다. 원래는 착한 인형이었지만 그의 주인 데이지가 잠이들어서 랏소,빅베이비,삐에로 인형을 놓고 가는데 겨우겨우 집을 찾았는데 데이지가 새 인형을 산 것이다. 그 것에 분노한 랏소는 성격이180도로 달라진 것이었다. 하지만 결국은 탈출하고 자신과 같이 평생 지내오던 장난감들을 구출하러 갔다. 작전을 짜서 구출은 하지만 랏소에 의해 우디가 쓰레기매립장차가 가져가는 곳에 빠지고  버즈,제시를 비롯한 장난감들이 빠졌다. 거기서 쓰레기 매립장에 가고 매립장에 있는 쓰레기 치우는 기계를 비롯한 모든 기계에서 살아남고 겨우겨우 살아남았는데 집에 돌아가는 것이 문제! 그러나 쓰레기 치우는 차에 몰래 타서 앤디네 집으로 갔고 거기서 우디와 해어질 뻔 했다. 하지만 앤디가 준 장난감을 보니네 집에 기증하였는데 거기에
우디도 있었다. 앤디는 주지 않을려고 했지만 결국은 준다. 맨 끝에도 재미있었다. 내가 본 애니메이션 중 다섯 손가락 안에는 드는 것 같다. 중간중간에 코믹한 부분, 서로의 우정이 담겨 있는 애니메이션이었다. 내가 볼 때에는 다음편이 또 나올 것 같다.